- 바다 건너서 온 선물_쓰릴미 악보
- Eujlogiva Life
- 2007/08/04 01:46
- 쓰릴미, 쓰릴미 악보
오후에 엄마의 전화 한 통
"미국에서 뭐 우편물이 왔는데 이거 뭐야?"
"어..왔어? 그거 악보."
"그러니까 무슨 악보?"
....
Thrill me...
그간 나한테 오는 우편물이야 항상 출처가 뻔했다.
교보문고 아니면 카드고지서
그런데 이젠 뭔가 이상한 영어가 쓰인 우편물이 도착한 것이다.
게다가 제목이 너무나 친숙하니 사뭇 긴장하셨나보다.
'이거 너무 여기에 몰입하는거 아니야?'
뭐 이런 類의 생각을 하셨겠지.
저 바다 건너에 주문한 쓰릴미 악보.
2007년 여름 한 달을 함께한 네이슨과 작별인사를 잘 마쳤다고
이제 제법 그 작별인사를 실감하고 있었는데
바다 건너 날아온 악보 덕분에
아직 손가락으로 뚱땅거릴 일이 남았다고...
네이슨과 리차드...
가슴 한 구석에서 아픔으로 남아 있던 그 소년들을 다시 한번 불러내야겠다.
악보를 차르륵 넘기면서
음표들이 어떻게 노래하는지, 그 안에 무슨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다시 한번 곱씹을 수 있었다.
"미국에서 뭐 우편물이 왔는데 이거 뭐야?"
"어..왔어? 그거 악보."
"그러니까 무슨 악보?"
....
Thrill me...
그간 나한테 오는 우편물이야 항상 출처가 뻔했다.
교보문고 아니면 카드고지서
그런데 이젠 뭔가 이상한 영어가 쓰인 우편물이 도착한 것이다.
게다가 제목이 너무나 친숙하니 사뭇 긴장하셨나보다.
'이거 너무 여기에 몰입하는거 아니야?'
뭐 이런 類의 생각을 하셨겠지.
저 바다 건너에 주문한 쓰릴미 악보.
2007년 여름 한 달을 함께한 네이슨과 작별인사를 잘 마쳤다고
이제 제법 그 작별인사를 실감하고 있었는데
바다 건너 날아온 악보 덕분에
아직 손가락으로 뚱땅거릴 일이 남았다고...
네이슨과 리차드...
가슴 한 구석에서 아픔으로 남아 있던 그 소년들을 다시 한번 불러내야겠다.
악보를 차르륵 넘기면서
음표들이 어떻게 노래하는지, 그 안에 무슨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다시 한번 곱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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